반응형 diary24 다이어트 성공 후 2개월차 오늘 공복몸무게 48.0kg 원래 47.5kg정도 나오는데 요즘 생리전이라 너무 단것이 땡기고 식욕뿜뿜해서 그제랑 어제저녁에 쬐금 더 먹었더니 .. 좀 찌긴쪘다. 생리 끝나고 조금만 조절하면 금방 빠질 듯 하니 크게 걱정은 안한다. 한방다이어트로 50kg에서 46kg로 성공한 후 나는 자신감도 생기고, 작은일에도 크게 동요되지 않는 평온함이 생겼다. 내 자신에게 만족하니 모든 일들이 불평하기보다 있는그대로 바라보거나 별일 아닌것 처럼 느껴진다. 그러다가 그제부터인가 다시금 우울한 일들이 좀 생겨서 맥주한잔 하다보니 0.5kg이 늘어났다. 괜찮다~ 다시 빼면 되니까 더 이상은 찌지말자고 다짐했다. 다이어트를 안해도 내 자신에게 만족한다면 오케이 나는 원래 어려서부터 살이 안찌는 체질이여서 살이찌니까 너무너.. 2022. 5. 12. 우리 아들 엄마가 우리 아들 너무너무 사랑해~ 엄마가 결혼하고 직장도 새로 들어가고 모든것이 처음이여서 누나와 너를 낳아 키우는 그 시절이 너무너무 힘들었단다. 신입인데 텃새도 워낙 심한 직장인데다, 임신과 출산, 육아 게다가 시집살이까지... 지금생각해보면 그 때 그 시절을 어떻게 버텼는지 엄마스스로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 정도야.. 그렇다고 너희를 다른부모들보다 덜 사랑하는건 절대 아니였어.. 경제적, 정서적으로 다 힘들다보니 여유가 없어서 매일 너희에게 화만 내고, 점점 엄마가 지쳐가다 미쳐버리는 지경에 이르렀지... 지금생각해보면 너희들에게 충분한 사랑을 못준것이 너무너무 미안해서 그때 생각만하면 눈물이 나.. 그 때 사진보면 너희들이 왜 이리 짠한지... 너무너무 미안해서 지금 너희에게 더 사랑한다 말하고.. 2022. 5. 12. 마흔 내 나이 마흔. 낮에 커피마셨다고 잠이 안오는 나이. 시어머니를 보면 이제 내 동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나이. 자녀들을 좀 더 너그럽게 바라봐줄 수 있는 나이. 회사에서 별거아닌일에 흥분하지 않는 나이. 신입직원들이 이뻐보이는 나이. 나와 오랜시간 애써온 남편이 참 안되보이는 나이. 친정엄마와 같이 산 세월보다 독립해서 결혼하고 살아온 세월이 더 많아지는 나이. 이제 좀 사람보는 눈이 생길라하는 나이.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나이. 이제 아무나 만나지 않는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나이. 지겹도록 사직을 꿈꾸던 직장이 내 천직인가보다 깨달게 되는 나이. 아직 20대인지 알고 옷을 어리게도 입었다가 나이들게도 입었다가 하는 나이. 내 나이가 마흔이라니 절대 믿을수 없다는 나이. 젊은 .. 2022. 5. 4. 다이어트 성공 1개월 후 3월에 시작한 다이어트를 한달정도 진행하였고 날씬해진 몸을 보면서 너무 기분이 좋은 나날들을 보냈다. 특히 여자는 다른것보다 날씬하고 이쁘고 내 자신에 대한 만족감이 그 어떤것보다 삶을 긍정적으로 채워주는데 큰 원동력이 된다는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다이어트 전 50.2kg. ( 누가보면 날씬하다고 하겠지만. 점점 옷태도 안나고 있는옷들이 다 안맞는 상황) 다이어트 후 46.4kg ( 이제 제법 옷장에 있는 옷들이 거의 맞고 아직 엉밑살이 좀 남아있는 상태) 다이어트 한달 후 47.4kg (워낙 굶어서 뺀거라 조금 찔거라는것은 예상했었고 최대한 요요가 안오도록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단백질가루 아침에 먹고 과자, 아이스크림, 커피, 치킨 등은 절대 안먹음, 다이어트 후 한달간 안먹는것으로 목표 ) 한달이 .. 2022. 4. 28.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