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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2

다이어트 21일차 공복 몸무게 47.1kg (목표 45kg) 탄수화물을 안먹고 단백질과 채소 , 한약으로 세끼를 먹은지 21일 3주가 되었다. 그동안 3kg이나 빠졌다. 원래 50.2kg , 그냥 굶어서는 뺄수 없었을텐데 .. 별로 힘들지고 않았고 배고프지도 않았는데 생각보단 어렵지 않고 수월했다. 남은 일주일과 요요를 막기위한 관리기관까지 잘 해내길 나 스스로 응원한다. 살을 빼는것도 좋은데 우선은 인스턴트와 튀김, 밀가루등을 먹지 않고, 몸에 좋은 토마토나 당근, 김을 간식으로 먹으면서 내 몸에 독소가 많이 빠진것 같다. 커피가 너무 먹고 싶지만 남은기간동안 잘 참도록 하자! #다이어트 #한약다이어트 2022. 3. 29.
다이어트 12일차 공복 몸무게 47.3kg 이야~ 꿈에 그리던 47... 그냥 굶어서는 절대 안 빠지던 기적의 3kg가 드디어 빠졌다.... 배고플 때마다 커피에 달달한 빵이나 크로플 먹던 습관을 고치고 지금은 방울토마토와 당근이나 오이, 아몬드10알 정도 먹으면서 밀가루와 인스턴트를 아예 끊은지 12일 되었다. 너무나 좋아하던 커피도 한모금도 안 마시고 벌써 12일이 되었다. 너란 아이 정말 대단하구나~! 코로나 걸려서 일주일 격리하면서 집에서 쉰 덕분에 더 가능했었던 거 같다 직장 나가면 스트레스로 커피가 절로 마셔지고 퇴근 후 치맥이나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 생각날 텐데 일주일 푹~ 쉬면서 집에 있다 보니 활동량도 없어서 탄수화물을 줄여도 힘든 건 없었던 거 같다. 다이어트라는 게 집에서 좀 쉬면서 천천히 하면 누구나.. 2022. 3. 19.
다이어트 9일차 공복 몸무게 48.3 kg 몸이 가볍다 조금씩 이목구비가 드러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지만 절대 더 먹지 않았다. 가족들이 장어를 먹었는데 딱 세입 먹었다 솔직히 너무너무 맛있었다. 원래 같으면 소주 한잔해가며 아주 잔뜩 먹었을 텐데 인제 나는 위를 작게 만들어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게 만들어야 한다 일을 안 하고 집에서 쉬고 있어서 다이어트는 안 힘든데 오미크론 때문에 힘들다. 목이 너무너무 아프고 몸살기가 오면은 그대로 침대 속으로 들어가서 잠만 잤다. 딸이 조금 좋아졌고 아들은 잘 먹으니 별로 안 아프고 지나갔다. 인제 남편이 걸려서 골골대고 있다. ㅎㅎㅎㅎ 아이들과 평소에 못하던 거 실컷 하고 있다 드라마도 마음껏 보고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아픈 날은 아파서 그랬지만 인제 남은 격리기간을 즐.. 2022. 3. 16.
나는 오늘도 남편의 사랑을 먹는다. 나는 오늘도 남편의 사랑을 먹는다. 언제나 나를 안쓰럽게 그리고 애틋하게 바라봐주는 그의 눈빛에서 내가 집안일에 직장일에 잠깐도 앉아 있지 못하고 있을 때 잡아주는 그의 손에서 내가 너무 피곤해서 누워있을 때 옆에 가만히 누워주는 그의 배려에서 내가 심심해서 머할지 몰라하고 있을 때 어디 나갈까 물어봐주는 그의 눈빛에서 내가 다이어트 중이어서 맛있는 연어초밥이 있어도 못 먹는 게 안쓰러워 그도 같이 못 먹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때에 나는 그의 사랑을 느낀다. 그래서 내가 철저하고 고독한 직장생활을 견딜 수 있었고 지금 버틸 수 있는 것도.. 그의 덕분임을 나는 안다. 그의 손을 잡고 있으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쓰러움과 미안함과 사랑을 느낀다. 나는 그와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함을 오늘도 느낀다.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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