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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다이어트 성공 후 2개월차

by 좋은 느낌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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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복몸무게 48.0kg

원래 47.5kg정도 나오는데 요즘 생리전이라 너무 단것이 땡기고 

식욕뿜뿜해서 그제랑 어제저녁에 쬐금 더 먹었더니 .. 좀 찌긴쪘다.

생리 끝나고 조금만 조절하면 금방 빠질 듯 하니 크게 걱정은 안한다.

한방다이어트로 50kg에서 46kg로 성공한 후 

나는 자신감도 생기고, 작은일에도 크게 동요되지 않는 평온함이 생겼다.

내 자신에게 만족하니 모든 일들이 불평하기보다 있는그대로 바라보거나 별일 아닌것 처럼 느껴진다.

그러다가 그제부터인가 다시금 우울한 일들이 좀 생겨서 맥주한잔 하다보니 0.5kg이 늘어났다.

괜찮다~ 다시 빼면 되니까 더 이상은 찌지말자고 다짐했다.

다이어트를 안해도 내 자신에게 만족한다면 오케이

나는 원래 어려서부터 살이 안찌는 체질이여서 살이찌니까 너무너무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옷들이 안맞아서 다 다시사는 바람에 돈도 많이 들고 내모습이 마음에 안드니까 자신감도 없고 

그러다 다시 살을 빼니 날아갈 듯 기쁘고 행복했다.

예전에 나를 찾은 기분이랄까. 점점 나다운 내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만약 우울하거나 힘든일이 있다면 운동을 시작하라는 말도 있다.

운동이든 걷기든 식이조절이든 건강한 방법으로 이겨내길 바란다.

이 땅의 여자로 또 직장맘으로 살아가는 모든 엄마와 여자들을 응원한다. 

 #여자로산다는것 #평생다이어트 #남자들은좋겠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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