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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우리 아들 너무너무 사랑해~
엄마가 결혼하고 직장도 새로 들어가고 모든것이 처음이여서
누나와 너를 낳아 키우는 그 시절이 너무너무 힘들었단다.
신입인데 텃새도 워낙 심한 직장인데다, 임신과 출산, 육아 게다가 시집살이까지...
지금생각해보면 그 때 그 시절을 어떻게 버텼는지 엄마스스로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 정도야..
그렇다고 너희를 다른부모들보다 덜 사랑하는건 절대 아니였어..
경제적, 정서적으로 다 힘들다보니
여유가 없어서 매일 너희에게 화만 내고, 점점 엄마가 지쳐가다 미쳐버리는 지경에 이르렀지...
지금생각해보면 너희들에게 충분한 사랑을 못준것이 너무너무 미안해서 그때 생각만하면 눈물이 나..
그 때 사진보면 너희들이 왜 이리 짠한지...
너무너무 미안해서 지금 너희에게 더 사랑한다 말하고 화안내려고 더 노력하고 있는지도 몰라...
너희들은 엄마아빠에게 와준 최고의 선물이고 최고의 보물인데...
엄마아빠가 그렇게 모질게 굴어도 울면서도 엄마아빠한테 안아달라고 오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거 보면 ..
회사에서는 아부를 해도 내편이 없는데
너희는 아무조건없이 엄마를 사랑해주는거 보면서 엄마가 더 배우고 성장했단다.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 평생 너희에게 용서를 빌어도 모자랄지 몰라.
너희는 정말 천사야
하나님이 엄마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엄마에게 와줘서
진짜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직장맘의눈물 #너희는천사야 #날개는어딧지 #고맙고사랑해 #내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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