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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다이어트 9일차

by 좋은 느낌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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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몸무게 48.3 kg 

몸이 가볍다 

조금씩 이목구비가 드러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지만 절대 더 먹지 않았다.

가족들이 장어를 먹었는데 딱 세입 먹었다  솔직히 너무너무 맛있었다.

원래 같으면 소주 한잔해가며 아주 잔뜩 먹었을 텐데

인제 나는 위를 작게 만들어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게 만들어야 한다 

일을 안 하고 집에서 쉬고 있어서 다이어트는 안 힘든데 

오미크론 때문에 힘들다. 목이 너무너무 아프고 몸살기가 오면은 그대로 침대 속으로 들어가서 잠만 잤다.

딸이 조금 좋아졌고 아들은 잘 먹으니 별로 안 아프고 지나갔다.

인제 남편이 걸려서 골골대고 있다. ㅎㅎㅎㅎ

아이들과 평소에 못하던 거 실컷 하고 있다 

드라마도 마음껏 보고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아픈 날은 아파서 그랬지만 

인제 남은 격리기간을 즐기기로 했다. 

우리 초등 아이들 학원다니랴 숙제하랴 실컷 자지도 못하고 그러는데 

같이 드라마 보니까 너무 재밌네..

이 세상엔 공부 말고도 할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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