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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나는 000이다.

by 좋은 느낌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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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한 후 부터 지금까지 24살부터 43살인 지금까지 19년동안 쉬지않고 일을했다.

너무 예쁠나이 26살에 결혼을 해서 지금은 중학생 딸과 아들을 둔 엄마가 되었다.

직장맘들은 전업맘들이 부럽고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진다 

20년 가까이 공공기관에 근무하면서 조금씩이지만 그래도 오른 연봉과 안정적인 삶에 만족하고 있었다.

하지만 버틸만큼 버텼고 더이상은 아닌거 같았다. 사회생활이 맞지가 않아서 직장을 그만두기로 했다.

남편도 어느정도 안정적이고 그렇다고 넘치지는 않지만 아껴서 살면 될거 같다

지금 경기가 매우 어렵다고 한다

그만둘때 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괜찮겠냐고 물었다.

연봉과 워라벨을 생각하면 입사하기 힘든 공공기관을 그만둔것이 너무 후회할 일이긴 하다

하지만 나는 새로운 삶을 살기로 했다.

근로자에서 사업자로 변신하기로 했다.

 

나를 이끌어가시는 선한길로 인도하시는 한분, 하나님이 계시고
나는 앞으로 더 날개를 단 듯 더 행복한 삶으로 날아오를것이다. by 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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