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은 더 지혜롭게 이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갈 것이다'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토끼띠라는 점에서 토끼의 영민함으로 함께 이겨내야한다는 아침 뉴스가 귀에 들어왔다.

새해 나의 목표 첫번째는 이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것 , 더 멋진 사람이 되는것 

타인을 더 포용하고 베풀고 온유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남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보는 것'

우리는 각자가 짊어진 인생의 무게가 있다.

그것을 깨닫게 되자 더이상 부러움도 시기와 질투도 없어졌다.

또한 돈의 많고 적음이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으니 전처럼 돈에 집착하지도 않게 되었다.

그저 지금 내가 보내고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한번 더 웃고 한번 더 내 가족들을 안아주고 응원하고 지지하는 일에 힘 쓸뿐이다.

두번째, 절대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처한 환경에서 어떤 순간에도 감사할 일을 찾는 것이다. 직장맘으로 살아가면서 남편과 부모님에 대한 원망이 깊었었다.

하지만 새해부터는 안하기로 했다. 전혀 내 삶이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우리 가족의 행복은 엄마인 내게 달렸다.. 엄마의 기분, 엄마의 말, 엄마의 감정이 가족 전체를 뒤흔든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의 가족을 지켜야 겠다.

 '오늘 당신은 더 지혜롭게 이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갈 것이다.'